'540분 출전 후 휴식' 김민재, 레인저스 원정도 선발 유력(伊 매체)

한재현 2022. 9. 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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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강행군에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가 다시 축구화 끈을 조이려 한다.

김민재의 나폴리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이브록스에서 레인저스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김민재의 레인저스 원정 출전은 유력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김민재의 레인저스전 선발 출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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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거듭되는 강행군에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가 다시 축구화 끈을 조이려 한다.

김민재의 나폴리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이브록스에서 레인저스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과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고, 레인저스 원정에서 2연승을 노린다.

그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진 스페치아와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이전까지 선발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하며 거른 적이 없었기에 결장은 의외의 선택이다.

그러나 김민재의 레인저스 원정 출전은 유력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김민재의 레인저스전 선발 출전을 확신했다. 그는 중앙 수비 파트너인 라흐마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중요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6경기 풀타임 소화한 김민재를 아끼기 위해 스페치아전에서 제외하는 모험을 걸 정도다.

휴식을 취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레인저스전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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