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2년 만에 하루 최대 폭락..다우 1,200p 넘게 떨어져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CPI 쇼크에 크게 휘청이며, '검은 화요일'을 연출했는데요. 폭락한 뉴욕증시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뉴욕증시, CPI 쇼크에 '휘청'…나스닥 5% 이상 폭락
- 美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 가능성
- 연준, 더 매파적 금리인상 가능성…투자심리 급랭
- 예상 웃돈 물가…연준 고강도 긴축 지속 우려 커져
- 美 8월 CPI 상승률 8.3%…시장 예상치 웃돌아
- 문제는 근원 CPI…전월치·예상치보다 빠르게 상승
- 美 8월 근원 CPI 상승률 6.3%…전월 5.9%보다 높아
- 일각에선 연준의 고강도 긴축 "효과 없다" 평가도
-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2년물 금리 3.75%까지 올라
- 월가 "끈질긴 인플레 압력, 긴축 열기 더욱 강화"
- 높은 인플레·강한 노동시장, 공격적 금리인상 근거
- 예상 깬 美 인플레 진화 나선 바이든 "그래서 IRA 처리"
- 예상 밖 고인플레에 시장 '패닉'…투자심리 급냉

Q. 이렇게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일각에서 나왔던 '물가 정점론'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연준이 다음 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힘 잃는 물가 정점론…연준, 1%p 금리인상 나서나
- 국제유가 하락에도…식료품·주거비·서비스 급등
- 일각서 나온 '인플레 정점론' 무색…초고물가 지속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 100bp 인상 가능성 34%
- 11월과 12월에도 각각 0.75%p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
- 연준, 금리인상 속도 조절 통한 연착륙 기대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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