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신성' 바르사전 POTM 선정.."모든 퍼포먼스가 인상적"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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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POTM으로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쳐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자말 무시알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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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만 19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POTM으로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내내 바르셀로나에 기회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뮌헨이었지만, 후반 5분과 9분 연달아 터진 뤼카 에르난데스, 리로이 자네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종료 후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자말 무시알라를 선정했다.
2003년생의 어린 미드필더 무시알라는 이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디오 마네, 자네와 함께 공격 2선을 꾸린 무시알라는 어시스트 1개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83%, 드리블 성공 2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4회, 슈팅 2회, 기회 창출 5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무시알라는 또한 리커버리 5회와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UEFA의 테크니컬 옵저버는 "매우 성숙하고 영리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뮌헨 수비에서 필수적인 선수였으며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리는 데 주요한 선수였다. 모든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라고 극찬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무시알라는 "모두가 이기고자 했던 특별한 경기다. 승리를 향한 팬들의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선수가 이런 경기를 꿈꾼다. 경기 내내 흥미진진했다"라며 경기를 즐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 승점 3점을 챙긴 뮌헨은 승점 6점(2승)을 만들며 C조 선두에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사진] UE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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