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 "지난 18개월간의 인플레 통계에 기록된 것보다 높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9.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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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지난 18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이 공식적인 통계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더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1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8개월 동안 훨씬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주택과 정부가 통계에 주택을 반영하는 방식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실제 가격보다 낮게 나온 주택 가격이 앞으로는 높게 나올 것"이라며 "하지만 현장에 나가 있는 부동산 중개인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은 더이상 가격이 오르고 있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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