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거머쥔 이정재 데뷔작 '젊은 남자', 리마스터링 버전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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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인 '젊은 남자'가 다시 극장에 걸린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젊은 남자'(감독 배창호)가 28년 만인 오는 29일 재개봉된다.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며 1980년대 K-Cinema를 선도한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젊은 남자'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을 확정돼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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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인 ‘젊은 남자’가 다시 극장에 걸린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젊은 남자’(감독 배창호)가 28년 만인 오는 29일 재개봉된다.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다.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며 1980년대 K-Cinema를 선도한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젊은 남자’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을 확정돼 더욱 뜻깊다.
‘젊은 남자’에서는 이정재 외에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의 젊은 시절, 그리고 올해 사망 3주기를 맞은 고 전미선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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