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하자 대장주 애플도 6%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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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나스닥이 5% 이상 급락하자 미국증시의 대장주인 애플도 6% 가까이 폭락했다.
이는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3.94%, S&P500이 4.33%, 나스닥이 5.16% 각각 급락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인 애플도 6% 가까이 픅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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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 나스닥이 5% 이상 급락하자 미국증시의 대장주인 애플도 6% 가까이 폭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5.87% 폭락한 153.8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5000억 달러를 하회했다. 애플의 시총은 한때 3조 달러에 육박했었다.
이는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3.94%, S&P500이 4.33%, 나스닥이 5.16% 각각 급락했다.
이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동통계국은 8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8.3%,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는 8.1% 상승,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인 애플도 6% 가까이 픅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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