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공개열애 이정재-임세령, 두 손 꼭 잡고 레드카펫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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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이정재의 에미상 수상에 가장 큰 박수를 보낸 사람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었다.
매체는 "이정재와 함께 레드카펫에 선, 화이트 A라인 드레스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서 "그는 한국의 대기업을 소유한 권력가이자 최고 재벌 중 한 명이다. 한국 최대 식품회사 중 하나인 대상그룹의 상속녀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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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들 임세령 부회장 집중 조명
칸영화제 등 국제행사 자주 동행 눈길
이날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서로 손을 꼭 잡고 나란히 레드카펫 위에 섰다. 포토월에서도 현지 취재진의 요청에 다정히 두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들의 사랑을 당당히 알리며 이를 공식화한 셈이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이정재와 함께 레드카펫에 선 “그의 여자친구”에게 높은 관심을 표했다. 연예전문 매체인 쇼비즈 치트시트는 “‘오징어게임’ 이정재의 데이트 상대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임 부회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이정재와 함께 레드카펫에 선, 화이트 A라인 드레스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서 “그는 한국의 대기업을 소유한 권력가이자 최고 재벌 중 한 명이다. 한국 최대 식품회사 중 하나인 대상그룹의 상속녀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공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2020년과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해 여는 ‘LACMA 아트+필름 갈라’에도 함께 자리하기도 했다. 또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를 선보인 올해 5월 칸 국제영화제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 부회장은 ‘헌트’ 공식 상영 행사에 참석했지만 레드카펫에 서지는 않았다. 이정재에게만 오롯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도록 연인의 뒤쪽에 앉아 조용히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임 부회장은 이날 레드카펫에서 크리스찬 디올이 파리에서 공개한 2022∼2023 F/W 패션쇼의 런웨이의 마지막을 장식한 드레스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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