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놓고 64만km 달린다.. '올-뉴 2024 이쿼녹스 EV'에 이런 기능이

김창성 기자 2022. 9. 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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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 EV는 GM 자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300마일(약 483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쿼녹스 EV는 ▲11.5 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1시간 충전 시 34마일(약 55km) 주행가능) ▲19.2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eAWD 모델, 1시간 충전 시 51마일(약 82km) 주행가능) ▲최대 150Kw급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10분 충전으로 약 70마일(약 113km) 주행가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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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내년 북미시장에 출시할 '올-뉴 2024 이쿼녹스 EV를 공개했다.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올-뉴 2024 이쿼녹스 EV를 북미시장에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다만 현지에서는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지만 국내시장 출시는 미정이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 EV는 GM 자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300마일(약 483km) 주행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 핸즈프리 운전 보조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탑재돼 미국 및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만마일(약 64만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운전 지원이 가능하다.

이쿼녹스 EV는 전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10마력(GM 자체 인증 기준), 최대토크 242lb-ft(33.5kgf·m)의 성능을 갖췄다. 최대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6 lb-ft(47.8kgf·m)에 달하는 eAWD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이쿼녹스 EV는 ▲11.5 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1시간 충전 시 34마일(약 55km) 주행가능) ▲19.2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eAWD 모델, 1시간 충전 시 51마일(약 82km) 주행가능) ▲최대 150Kw급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10분 충전으로 약 70마일(약 113km) 주행가능)을 제공한다.
쉐보레가 내년 북미시장에 선보일 '올-뉴 2024 이쿼녹스 EV를 공개했다. /사진=쉐보레
기본 탑재되는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 조절 및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One-Pedal Driving) 기술은 회생 제동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늘려준다.

쉐보레는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후방주차보조 ▲자동제동장치 ▲운전석시트 햅틱경고 ▲후방자동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등 다양한 안전 사양도 이쿼녹스 EV에 구현했다.

쉐보레 올-뉴 2024 이쿼녹스 EV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2RS 모델을 시작으로 2023년 가을에 북미시장에 출시(한국 시장 출시 일정 미정)되며 세부사항 및 주문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으며 이쿼녹스 EV가 이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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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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