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줄 알았다'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붙잡혀

김서영 2022. 9. 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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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경위의 범행을 알게 됐고 곧바로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주인이 없는 자전거라고 생각해 가져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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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56살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자전거는 잠금 장치 없이 세워져있었으며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A 경위가 이를 발견하고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경위의 범행을 알게 됐고 곧바로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주인이 없는 자전거라고 생각해 가져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감사를 통해 징계 절차도 함께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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