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째 '침묵'..토트넘, 스포르팅 원정에서 시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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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골 침묵이 8경기째 이어진 가운데 토트넘이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각 14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포르팅에 0 대 2로 졌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27분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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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