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 父 이경규에 "이왕 뚜껑 연 김에" 코 성형 '고백'(호적메이트)
2022. 9. 14. 05: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축구선수 김영찬의 아내인 배우 이예림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의 창원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얼굴 다친 건 어떻게 됐어? 기차에서 다쳤다며? 기차에서 가방 내리다가 놓쳐서 얼굴을 찍혔다며?"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이어 이예림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며 "코가 좀 뾰족해진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그렇지. 이왕 뚜껑 연 김에..."라고 코 성형수술 사실을 이실직고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어쩐지 좀 뭐가 달라졌더라", 김정은은 "예쁘더라고"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경규는 "사고로 코가 많이 부어가지고 뚜껑을 열었잖아. 그 김에 닫으면서 쪼그렸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