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이승기에 기습 키스 "너랑 가족 같은 거 하기 싫어" ('법대로 사랑하라')

2022. 9. 14. 05: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세영이 이승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4회에서는 김유리(이세영)가 김정호(이승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달려가 “나 잠깐만 이러고 있자”며 안겼다. 당황하는 김정호에게 김유리는 “너 불행하지 말라고”라며, “내가 이번에도 또 너 귀찮게 한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정호는 “아냐. 괜찮아. 이런 일로 언제든지 귀찮게 해도 돼”라며 김유리의 등을 감쌌다.

이후 가만히 김정호를 바라보던 김유리는 별안간 “키스하고 싶어”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유리의 말에 김정호는 “너랑 나랑은. 말했잖아. 그 브라더 앤 시스터. 그리고 우리는 가족 같은...”이라고 선을 그으려 했지만 김유리는 기습적으로 김정호에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김유리는 “난 너랑 가족 같은 거 하기 싫어. 다른 거 할래”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호가 “그게 그냥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라며 반박하려 했지만 김유리는 다시 한번 김정호에게 입을 맞췄다.

김정호는 잠시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자신이 먼저 김유리에게 입을 맞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 KBS2TV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