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손흥민에 英언론 또 혹평 "파이널 서드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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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최저점 혹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하나 남기지 못하고 데얀 클루셉스키와 교체됐다.
경기 후 현지 매체가 남긴 평점은 혹평이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몇몇 돌파를 했지만, 클루셉스키와 교체되기 전까지 파이널 서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걸 어려워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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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최저점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데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약 72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공식전 무득점 기록은 8경기로 늘어났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하나 남기지 못하고 데얀 클루셉스키와 교체됐다.
경기 후 현지 매체가 남긴 평점은 혹평이다. 영국 '풋볼런던'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두 매체 모두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팀 내 공동 최저점이다.
양쪽 모두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왼쪽 윙백 이반 페리시치가 각각 8점, 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몇몇 돌파를 했지만, 클루셉스키와 교체되기 전까지 파이널 서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걸 어려워했다"고 평했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 풋볼런던 위고 요리스(9) - 크리스티안 로메로(6), 에릭 다이어(6), 벤 데이비스(5) - 에메르송(5),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5), 로드리고 벤탄쿠르(6), 이반 페리시치(8) - 히샬리송(6), 해리 케인(5), 손흥민(5)/교체 투입: 데얀 클루셉스키(6)
▲ 이브닝스탠다드 손흥민(6) - 크리스티안 로메로(6), 에릭 다이어(6), 벤 데이비스(6) - 에메르송(5),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5), 로드리고 벤탄쿠르(5), 이반 페리시치(7) - 히샬리송(6), 해리 케인(5), 손흥민(5)/교체 투입: 데얀 클루셉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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