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앤섬, 토트넘 경기선 연주·리버풀 경기선 연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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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 홈에서 열리는 UCL 경기에서 앤섬이 연주되지 않는다.
하나 같은 날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아약스의 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는 앤섬이 연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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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레인저스·첼시 FC·맨체스터 시티 등은 모두 이번 주 중 홈에서 UCL 경기를 치르는데,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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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영국 팀 홈에서 열리는 UCL 경기에서 앤섬이 연주되지 않는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서거에 따른 추모 목적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새벽 1시 45분(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0-2로 졌다. 후반 45분 파울리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르투르 고메스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경기를 앞두고 UCL 주제가가 울렸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도열해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를 추모했다. 영국 출신 선수들은 물론, 한국인·브라질인·포르투갈인들이 모두 한뜻으로 참여했다.
하나 같은 날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아약스의 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는 앤섬이 연주되지 않는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이번 주 영국 내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UCL 주제곡을 연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리버풀 FC·레인저스·첼시 FC·맨체스터 시티 등은 모두 이번 주 중 홈에서 UCL 경기를 치르는데,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다.
한편, 토트넘은 스포르팅 원정 경기를 치렀기에 이 합의와 무관하게 UCL 주제가가 연주됐다.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이후 열흘간 국가 애도 기간에 들어갔다. 토트넘과 리버풀 선수들은 검은 완장을 찬 채 경기에 나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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