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분 소화→쿨루셉스키와 교체..SON, 스포르팅전 평점 6.7

조영훈 기자 2022. 9. 1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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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스포르팅전 패배 이후 평점 6.7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새벽 1시 45분(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0-2로 졌다.

양 팀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1골 1도움을 기록한 스포르팅 공격수 파울리뉴와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이 7.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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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스포르팅전 패배 이후 평점 6.7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새벽 1시 45분(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2차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0-2로 졌다. 후반 45분 파울리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르투르 고메스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날 71분을 소화한 후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됐다. 토트넘 공격진 전체가 부진했던 가운데, 유일하게 콘테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내든 포지션은 손흥민의 자리였다.

축구 통계 전문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해리 케인이 6.5, 히샬리송이 6.3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진 전체가 부진했다. 토트넘 선수단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몇 차례 좋은 선방을 보인 위고 요리스 골키퍼였다.

양 팀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1골 1도움을 기록한 스포르팅 공격수 파울리뉴와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이 7.7로 가장 높았다.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7.4, 뒤를 이어 1도움을 기록한 페드루 곤살베스가 7.3이었다.

한편, 포르투갈 원정에서 덜미를 잡힌 토트넘은 1승 1패, 승점 3으로 승점 6 스포르팅의 뒤를 이어 D조 2위를 유지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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