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째 골침묵..토트넘 챔스리그서 시즌 첫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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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8경기째 골사냥에 실패한 가운데, 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습니다.
8경기째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18일 정규리그 레스터 시티전에서 시즌 1호 골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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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8경기째 골사냥에 실패한 가운데, 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달 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스포르팅에 경기 종료 직전 연이어 골을 허용해 2대 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공격수로 나섰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28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빼고 쿨루셉스키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스포르팅의 막판 공세에 연속골을 내주고 시즌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D조에서 1승1패가 된 토트넘은 스포르팅에 이어 2위에 자리했습니다.
8경기째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18일 정규리그 레스터 시티전에서 시즌 1호 골 도전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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