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B.뮌헨 골문 조준' 바르사 선발 공개
2022. 9. 14. 03:09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 골대를 겨냥한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1라운드 결과 바르셀로나가 1위, 바이에른 뮌헨이 2위에 있다.
경기에 앞서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선발로 나온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껄끄럽게 나온 공격수다. 시끌벅적한 이적설 끝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등번호 9번을 받았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하피냐,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파블로 가비, 마르코스 알론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마크 테어 슈테켄이 선발 출전한다.
홈팀 뮌헨은 사디오 마네,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마르셀 자비처,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뤼카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벵자맹 파바르, 마누엘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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