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뱃길이 붓길 되다

전영한 기자 2022. 9. 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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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따라 난 잔잔한 물거품. 바다를 도화지 삼아 배가 그림을 그립니다. 자연이 선사한 작품에 마음도 어느새 평온해집니다.

―전남 진도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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