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제 핵공격 법제화'에 軍 "자멸의 길" 경고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2022. 9. 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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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선제 핵타격까지 포함한 '핵무력 법제화' 카드를 꺼내 대남 핵위협 강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자멸'이란 용어까지 써가면서 강하게 맞받아쳤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육군 대령)은 13일 브리핑에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북한 정권은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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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16일 美서 확장억제 강화 논의
북한이 선제 핵타격까지 포함한 ‘핵무력 법제화’ 카드를 꺼내 대남 핵위협 강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자멸’이란 용어까지 써가면서 강하게 맞받아쳤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육군 대령)은 13일 브리핑에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북한 정권은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형 3축 체계의 획기적 확충과 전략사령부 창설 등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북한이 핵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안팎에선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 외교·국방(2+2)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서 북핵 위협 악화에 대응한 미국의 확장 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육군 대령)은 13일 브리핑에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북한 정권은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형 3축 체계의 획기적 확충과 전략사령부 창설 등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북한이 핵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안팎에선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 외교·국방(2+2)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서 북핵 위협 악화에 대응한 미국의 확장 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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