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1000명 규모, 하반기 공채 나선다
송혜진 기자 2022. 9. 14. 03:01
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 계열사별로 선발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1000명 가까이 된다. CJ그룹은 올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하반기 채용 규모를 상반기보다 늘리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 제한은 없다.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면접, 직무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야 한다. CJ제일제당과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은 지원 직무에 따라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 능력평가를 실시하고, CJ프레시웨이 영업직은 롤플레이 면접을, CJ제일제당 마케팅직은 PT 면접을 진행한다. CJ ENM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쯤 입사하게 된다. 전형은 대부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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