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C조' 인터밀란, 플젠전 선발 명단 발표

사진. 인터밀란 SNS

인터밀란이 빅토리아 플젠(이하 플젠)을 상대로 첫 승 신고에 도전한다.

인터밀란은 14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플젠에 위치한 스타디온 메스타 플젠(두산 아레나)에서 플젠과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호아킨 코레아-에딘 제코, 로빈 고젠스-헨리크 미키타리안-마르셀로 브로조비치-니콜로 바렐라-던젤 둠프리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프란세스코 아체르비-밀란 슈크리니아르, 안드레 오나나가 출전한다.

인터밀란은 이번 경기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1차전 독일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0-2로 패하며 무너졌다. 이후 리그에서 토리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통해 C조의 치열한 구도를 만들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플젠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토마시 호리, 얀 시코라-아담 블카노바-욘 모스케라, 파벨 부차-루카시 칼바크, 바클라프 예멜카-루덱 페르니카-루카시 헤이다-밀란 하벨, 진드리치 스타넥이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