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고1때 한 달만에 자퇴→장윤정과 결혼後 감금?NO"..김준호 깜짝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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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도경완이 고등학교 1학년인 17세 때 자퇴해 10년 뒤 KBS 아나운서가 된 일화를 전한 가운데 장윤정과 결혼생활이 '감금'이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도경완은 "고1때 한 달만에 자퇴, 17세에 학교 그만두고 27세에 KBS 합격했다"고 회상하면서 "결혼하고 도경완은 감금됐다고 해, 난 감금됐다고 말한 적 없고 오히려 자유롭다. 어차피 집에가도 장윤정이 없다 (바쁘니까) 지방에 있다"고 억울해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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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도경완이 고등학교 1학년인 17세 때 자퇴해 10년 뒤 KBS 아나운서가 된 일화를 전한 가운데 장윤정과 결혼생활이 '감금'이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제이쓴과 도경완,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김준호는 "상민이 형 주식판거 39% 올랐다더라"며 폭로, 이상민은 "내가 팔면 다 오른다"며 좌절했다.
그 사이, 제이쓴과 도경완, 주우재가 도착했다. 멤버들은 "먼저 축하할 일이 있다"며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출산소식을 전했다. 도경완과 제이쓴에게 각각 결혼 몇 년차인지 질문,각각 제이쓴은 결혼 5년차,도경완은 어느 덧 결혼 10년 차라고 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이 '제2의 최수종' 노린다더라"고 하자 제이쓴은 "저는 사랑꾼이 아니다"면서"아내에게 밥도 해준다는데 세상 하나뿐인 아내에게 밥해주는게 사랑꾼이란게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옆에 있던 주우재는 "이걸 당연히 생각하는게 사랑꾼이다"라며 깜짝, 탁재훈은 "재수없다"며 경계했다.
또 제이쓴은 "첫 눈에 반한게 아니고 만나면서 좋아져 첫인상은 최악이었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인테리어 관련 도와주면서 알게됐다, 감사하다며 악수하는데 홍현희씨가 손을 긁더라"며 "아내는 장난이었는데 너무 불쾌해 첫인상은 안 좋았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심이 보이니 좋더라"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비혼주의자 아들 제이쓴의 결혼 선포 후 부모님 반응을 물었다. 제이쓴은 "결혼하고 싶지 않고 관심없다고 선을 그어놓았던 상태인데 홍현희와 3개월 만나고 바로 결혼 결심했다"며 3개월 만에 홍현희도 결혼승낙했다고 했다.
제이쓴은 "느낌이 달랐다"고 하자, 도경완도 "나도 3개월만에 결혼"이라며 "유독 이 만남은 퇴로가 없는 느낌이었다, "좁은 골목길을 오토바이로 내려가는 느낌, 앞으로 가지 뒤로는 못 가겠더라"라며 사랑꾼 평행이론을 보였다.
또 어릴 때 연예인과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지 묻자 도경완은 "저는 있었다"고 했다. 도경완은 "고1때 한 달만에 자퇴, 17세에 학교 그만두고 27세에 KBS 합격했다"고 회상하면서 "결혼하고 도경완은 감금됐다고 해, 난 감금됐다고 말한 적 없고 오히려 자유롭다. 어차피 집에가도 장윤정이 없다 (바쁘니까) 지방에 있다"고 억울해해 폭소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사랑꾼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생리현상에 대해 제이쓴은 "아내 앞에서 방귀 뀐 적 없다, 싫다"며 "근데 가끔 잘 때 소리가 난다, (아내가 방귀) 참은 그 마음이 고맙다 부부사이에도 환상 있어야해, 차라리 밖에서 해결한다"고 했다. 이에 도경완은 "난 그냥 빨리 내가 마셔서 없앨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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