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야숨 후속작 5월 12일 출시 확정..닌텐도 다이렉트 진행"

닌텐도가 자사의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이 제목과 출시일을 확정했다.

오는 5월 12일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하늘 위를 무대로 새로운 기술과 탈것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소식이 잠잠했던 닌텐도의 인기 타이틀의 신작도 공개됐다.

먼저 시뮬레이션 RPG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가 오는 1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인다. 또, 전작과 달리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피크민 4'가 2023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의 주요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의 타이틀도 대거 선보였다. 먼저 리듬 게임 '더 시아트리듬 파이널 바 라인'이 2월 16일 출시하며 고전 RPG 그래픽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화제를 모은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후속작이 2월 24일 출시된다.

이와 함께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타이틀도 공개됐다.

닌텐도64로 출시돼 콘솔 FPS의 기틀을 다졌던 '007 골든아이'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곧 추가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타이틀인 '피트 복싱'과 '북두의 권'이 만난 '피트 복싱 북두의 권'이 오는 12월 22일 출시한다.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