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 빠른 레반도프스키, 노쇼 스타 첫 시즌 기록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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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랜 기간 동안 활약했던 독일 무대를 떠나 스페인에서 첫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현재 레반도프스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첫 시즌 5경기 기록을 비교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5경기 동안 6골로 매 경기 1골 이상 넣고 있다.
반면, 호날두는 레알 첫 시즌 당시 리그 5경기 동안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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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랜 기간 동안 활약했던 독일 무대를 떠나 스페인에서 첫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려와 달리 적응력까지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현재 레반도프스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첫 시즌 5경기 기록을 비교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를 능가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5경기 동안 6골로 매 경기 1골 이상 넣고 있다.
반면, 호날두는 레알 첫 시즌 당시 리그 5경기 동안 5골을 넣었다. 그 역시 기록은 대단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이를 보기 좋게 넘어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새로운 도전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을 선택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뮌헨을 거치며 오랫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었기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은 큰 모험이었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다. 레반도르스키는 초반부터 골 행진을 이어가며, 특급 공격수로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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