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네이마르 게임 능력치 동률, 팬들은 "공정 vs 불공정"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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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동갑내기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의 게임 능력치를 두고 온라인에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축구게임 'FIFA23' 능력치를 조명했다.
한 팬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능력치는 90이어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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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992년생 동갑내기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의 게임 능력치를 두고 온라인에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축구게임 ‘FIFA23’ 능력치를 조명했다.
둘의 총 능력치는 89로 동률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실제로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급부상했고, 게임 능력치에서도 엄청난 능력을 반영 받았다.
‘ESPN’은 이를 두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론하자”라며 팬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했다.
팬들의 반응은 팽팽했다. “서로 공정하다”라는 발언부터 “불공정한 능력치”라며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그러나 두 선수의 능력치 모두 저평가 된 점을 강조한 의견도 있었다. 한 팬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능력치는 90이어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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