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호신술위원회, 카자흐스탄에 해외 첫 지부 설립

이승호 기자 2022. 9.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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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TSDC 회장 최창민)는 해외 첫 지부인 카자흐스탄 태권도호신술위원회(KTSDC)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창민 회장은 "본 위원회 국내지부에 이어 해외 첫 지부를 카자흐스탄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카자흐스탄지부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태권도 호신술이 대한민국 무도로써 그 가치를 함께 전수함과 동시에 국위선양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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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세계스포츠위원회 회의실에서 WSDC 최창민 회장 및 루슬란 바키예프회장(KTSDC), 그리고 임원들과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윤성원 경기분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WTSDC
지난 9일 세계스포츠위원회 회의실에서 WSDC 최창민 회장 및 루슬란 바키예프회장(KTSDC), 그리고 임원들과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윤성원 경기분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WTSDC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TSDC 회장 최창민)는 해외 첫 지부인 카자흐스탄 태권도호신술위원회(KTSDC)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세계스포츠위원회 회의실에서 WTSDC 최창민 회장 및 루슬란 바키예프회장(KTSDC), 그리고 임원들과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윤성원 경기분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민 회장은 "본 위원회 국내지부에 이어 해외 첫 지부를 카자흐스탄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카자흐스탄지부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태권도 호신술이 대한민국 무도로써 그 가치를 함께 전수함과 동시에 국위선양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슬란 바키예프 회장은 "위원회 해외 첫 지부를 카자흐스탄에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위원회와 서로 화합하며 공존하여,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해외에서도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할 예정이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에 호신술 종목을 첫 대회를 시점으로 선수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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