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최영준, 안무계 단군할아버지.. "세븐틴 곡 대부분"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원밀리언 리더 최영준이 3단계 '글로벌 K-DANCE' 미션 앞에서 화려한 경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8크루가 3단계 미션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MC 강다니엘은 "3단계 미션에서는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다음 라운드에 긴장감을 더했다.

3단계 글로벌 K-DANCE 미션은 맞붙는 두 팀이 빅뱅,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중 한 아티스트의 노래에 안무를 짠 뒤 해당 퍼포먼스로 대중의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미션 소개에 원밀리언은 환호했다. 팀원들은 '세븐틴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원밀리언 리더 최영준과 '엑소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멤버 백구영을 가리켰다.

이에 프라임킹즈 넉스는 "안무가들이 있네. 아이돌 안무 짠"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미션 공개에 엠비셔스 오천은 "안무계의 단군할아버지 있다"라며 원밀리언을 견제했다.

최영준은 "세븐틴의 데뷔부터 3~4곡 빼고 전부 안무를 했다"라며 화려한 경력을 뽐냈고, 다른 댄서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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