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최영준, YGX 도니와 맞대결..워스트 댄서 선정에 "창피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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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이 워스트 댄서에 뽑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부리더 계급 워스트 댄서가 결정됐다.
34 대 7로 워스트 댄서에 선정되자 "너무 창피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원밀리언은 예찬, 알렉스마저도 미들2 계급 워스트 댄서에 선정되며 가산점 100점을 모두 반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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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영준이 워스트 댄서에 뽑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부리더 계급 워스트 댄서가 결정됐다.
원밀리언 최영준은 "제가 부리더로서 팀에 도움된 게 하나도 없다"라며 미안함부터 전했다. 그는 또 다른 워스트 댄서 후보 YGX 도니와 대결을 펼쳤다.
최영준은 최선을 다하며 기술까지 선보였지만 결국 패했다. 34 대 7로 워스트 댄서에 선정되자 "너무 창피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구영이랑 유메키, 니노한테 너무 미안하다"라면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 미안하다고 하고 싶지만 그게 또 사기를 꺾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눈물이 쏟아질 상태였다"라고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원밀리언은 예찬, 알렉스마저도 미들2 계급 워스트 댄서에 선정되며 가산점 100점을 모두 반납하게 됐다. 가산점 0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 멤버들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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