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명절 인사 오지 말라고 해"..내년 설 기약

박하나 기자 2022. 9. 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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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집 방문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과 국민 팩트 폭격기 주우재가 함께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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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13일 방송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집 방문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과 국민 팩트 폭격기 주우재가 함께했다.

김준호가 명절 상견례 선물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지민이가 오지 말래, 올 거면 다음 명절에 오라고"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잘됐다, 1년을 벌었잖아 그때 생각하란 말야!"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내년 설에 만나기로 했다는 김준호의 말에 탁재훈은 "말귀 좀 알아들어라, 싫다는 거야 바보야, 눈치껏 알아차려!"라고 쉴 새 없이 깐족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김지민의 입장을 공감하는 이상민에게 "추석 때 갈 때도 없으면서 뭘 충고해!"라고 지적하자 이상민이 "김준호가 안 가야 같이 놀지!"라고 외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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