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 입단 영상' 울버햄튼 코스타, "늑대들이 덮칠까봐 무서웠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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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33)가 특별한 오피셜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울버햄튼은 이후 오피셜 영상에서 늑대 3마리의 목줄을 쥔 콘셉트로 코스타 영입을 홍보했다.
상대적으로 강인한 인상을 지니고 있고, 오피셜 영상에서도 평온했던 코스타지만 본인은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이한 오피셜과 함께 울버햄튼에 합류한 코스타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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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코스타(33)가 특별한 오피셜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일 공격수 코스타의 영입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이후 오피셜 영상에서 늑대 3마리의 목줄을 쥔 콘셉트로 코스타 영입을 홍보했다. 상대적으로 강인한 인상을 지니고 있고, 오피셜 영상에서도 평온했던 코스타지만 본인은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코스타는 "사슬을 잡고 있을 때 '얘네들이 내 쪽으로 뛰어들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그렇게 하더라고요. 다행히 사육사 분이 진정을 시키셨고요. 그래서 또 '사육사 분이 잠시 이동하시고, 얘내들이 날 덮치면 어쩌지'라고 생각했어요(웃음)"라고 말했다.
코스타는 "좀 무서웠습니다. 얘네는 개가 아니라 늑대니까요. 멋진 경험이었지만 평온한 경험은 아니었어요. 저는 5마리의 개는 기르지만 그들은 (저를 덮칠 수 있는) 늑대는 아니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특이한 오피셜과 함께 울버햄튼에 합류한 코스타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이 빈공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타 역시 직전 팀인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만큼, 반전을 꾀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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