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내 딸이 고딩엄빠?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야"(고딩엄빠2)

이해정 2022. 9.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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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에 배우 오승은이 등장해 고딩엄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9월 13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시즌2에는 배우 오승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승은은 "저는 중딩 엄마"라고 두 딸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미선은 "승은 씨 자녀가 고딩 엄빠가 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오승은은 "지금도 딸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 100통씩 하고 엄하게 하는 편이다"라면서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야 할 것 같다.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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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고딩엄빠'에 배우 오승은이 등장해 고딩엄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9월 13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시즌2에는 배우 오승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승은은 "저는 중딩 엄마"라고 두 딸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미선은 "승은 씨 자녀가 고딩 엄빠가 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오승은은 "지금도 딸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 100통씩 하고 엄하게 하는 편이다"라면서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야 할 것 같다.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막상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상상하기 어렵다. 많이 보다 보니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MBN '고딩엄빠' 시즌2)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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