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주식 팔았는데 30% 올라..거지같은 상황" 한숨

'신발 벗고 돌싱포맨' 1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주식 투자 실패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과 국민 팩트 폭격기 주우재가 함께했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이 포장마차에 모였다. 그때, 김준호가 "상민이 형 주식 저번에 판 거 오늘 30% 올랐더라"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이상민은 "세금 때문에 팔았는데 이게 무슨 거지 같은 상황이야!"라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곳곳에서 한숨이 터져 나오던 순간, 김준호가 "오늘 누가 살 거야?"라고 묻자 탁재훈이 "나 지금 돈 없어"라고 손사래를 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