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도 끝내기에 환호 "롯데 스피릿 쇼업 투나잇"

나유리 2022. 9. 13.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짜릿한 역전승에 래리 서튼 감독이 대만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대8로 승리했다.

롯데는 SSG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오늘 '롯데 스피릿'을 보여줬다"며 "1회부터 9회까지 모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한 팀으로 끝까지 싸워 얻은 승리다. 서로의 믿음이 오늘 많이 성장한 경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1사 만루 롯데 안치홍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9.13/

[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짜릿한 역전승에 래리 서튼 감독이 대만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대8로 승리했다. 마지막 9회말에 모든 것이 결정됐다. 9회초까지 4-8로 지고 있던 롯데는 SSG 마무리 문승원을 무너뜨리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잭 렉스의 3점 홈런부터 시작됐다. 렉스의 홈런으로 순식간에 1점 차 박빙 승부가 펼쳐졌고, 이후 이대호-전준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치홍이 승부를 끝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롯데는 SSG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오늘 '롯데 스피릿'을 보여줬다"며 "1회부터 9회까지 모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한 팀으로 끝까지 싸워 얻은 승리다. 서로의 믿음이 오늘 많이 성장한 경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끝내기의 주인공이 된 안치홍은 1회초 실책의 빌미를 제공하는 수비 실책을 기록했었다. 서튼 감독은 "초반 실수가 나오면서 안풀린 경기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해 끝내기를 쳤다"며 안치홍을 감쌌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이소라, 이제 대놓고 '럽스타' 시작…호칭은 자기였다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손담비, 시동생 성폭행 혐의 때문에…뜻밖의 불똥 어쩌나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