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연예계 대표 워킹맘 이현이 MC 낙점
SBS 플러스가 레전드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부활을 선언했다. 연예계 대표 워킹맘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MC로 발탁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리고 13일 전햇다.
SBS 플러스는 “육아 예능의 대명사로 꼽혔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지난 2005년 첫 방송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 지침서’로 꼽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레전드’ 프로그램이다.
당시 SBS에서 ‘우아달’을 기획하고 제작했던 원조 제작진들이 이번에 새롭게 의기투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은 “2022년 현재의 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더욱 업그레이드된 육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아달 리턴즈’는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집약된 원조 ‘우아달’ 제작진의 제작 노하우는 물론, 최근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기획과 진정성 가득한 솔루션으로 과거 시리즈 못지 않은 웰메이드 육아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런칭 소식을 알린 ‘우아달 리턴즈’는 현재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부모들의 출연 신청을 받는 중이다.
‘우아달 리턴즈’의 MC로는 열혈 워킹맘이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낙점됐다. 두 아들의 엄마인 이현이는 탁월한 예능감은 물론, 실제 육아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공감 능력과 찰떡 같은 입담으로 ‘우아달 리턴즈’와 함께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우아달 리턴즈’는 LG U+ 키즈 플랫폼 서비스인 ‘U+아이들 나라’와 공동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방송•통신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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