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전동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1명 부상

손기준 기자 2022. 9.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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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에서 시작된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화재로 7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던 거주자 2명도 연기를 들이마시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불이 난 집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7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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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반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반지하에서 시작된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화재로 7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던 거주자 2명도 연기를 들이마시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불이 난 집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7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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