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子 우주, 18살까지 초졸..게임으로 대학 5군데 붙어"(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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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아들 우주의 근황을 전했다.
박원숙은 조혜련이 등장하자 "아들 우주는 잘 있느냐"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 우주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아이가 학교도 그만두고 방황을 했는데 18살 때까지 초졸이었다"라며 "다행히 남편이 우주에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아들이 게임이라고 답하길래 나는 '누구나 다 하고 싶어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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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아들 우주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조혜련이 등장하자 “아들 우주는 잘 있느냐”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전역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 우주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우주가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그만두겠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조혜련은 “아이가 학교도 그만두고 방황을 했는데 18살 때까지 초졸이었다”라며 “다행히 남편이 우주에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아들이 게임이라고 답하길래 나는 ‘누구나 다 하고 싶어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그냥 게임이 아니라 게임 기획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이후 목표를 잡고 검정고시를 패스했는데, 어느 날 180페이지의 게임 기획서를 만들어왔다. 대학 다섯 군데서 오라고 하더라. 19살에 대학을 갔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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