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15세 김선유, 김범수X정엽에 "이름 들어 봤어요"

이상은 기자 2022. 9.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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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에서 걸그룹 클라씨의 멤버 김선유가 보이스 리더 정엽과 김범수를 못 알아봐 폭소케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 빌리 문수아와 클라씨 김선유가 막내들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정엽은 김선유가 알아봐 주길 바라며 'Nothing better'의 한 소절을 불렀고, 김선유는 "들어봤어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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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방송화면

'두 번째 세계'에서 걸그룹 클라씨의 멤버 김선유가 보이스 리더 정엽과 김범수를 못 알아봐 폭소케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 빌리 문수아와 클라씨 김선유가 막내들의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대결에 앞서 MC 폴킴은 (녹화일 기준) 데뷔 88일차인 김선유에 대해 소개했다. 폴킴은 15세 김선유가 대기실에서 긴장감 없이 졸았다고 전했고, 정은지는 "한창 잠이 많을 나이다. 그럴 수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폴킴은 "선유님은 보이스 리더 다섯 분(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 중에 한 분만 알고 나머지 네 분은 모른다더라. 알고 있던 분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김선유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정은지 선배님, 서은광 선배님, 멜로망스 선배님은 본명을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범수는 "그러니까 저랑 정엽 형은 아예 모르시잖아요"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김선유는 "듣기는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풍문으로 들었구나. 보컬 신이 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엽은 김선유가 알아봐 주길 바라며 'Nothing better'의 한 소절을 불렀고, 김선유는 "들어봤어요"라며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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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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