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조혜련, 父 생각에 눈물 "돌아가시기 전 미안하다 말해.."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2. 9. 13.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버지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조혜련은 "일기에 '아버지에게 용돈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을까'라고 썼는데 우연히 아버지가 제 일기를 보셨다. 어느 날 친구랑 있었는데 '혜련아 어떤 할아버지가 불러' 해서 봤더니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네 용돈 주려고 돈을 벌어왔다'라면서 삼천 원을 전해줬다"고 전했다.

조혜련의 아버지는 돌아가시는 마지막 날에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숨이 멎었다고 전해 슬픔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버지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버지가 예대를 나오셨다. 아버지도 끼가 있었다"라며 70년대였는데도 서울도 다녀오시고 했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일기에 '아버지에게 용돈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을까'라고 썼는데 우연히 아버지가 제 일기를 보셨다. 어느 날 친구랑 있었는데 '혜련아 어떤 할아버지가 불러' 해서 봤더니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네 용돈 주려고 돈을 벌어왔다'라면서 삼천 원을 전해줬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아버지 제발 틀니 좀 끼고 다니세요'라며 아버지를 부끄러워했고 아버지가 주머니에 있던 틀니를 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평소 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했다며 돌아가실 때 자신을 찾았다고 전했다. 조혜련의 아버지는 돌아가시는 마지막 날에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숨이 멎었다고 전해 슬픔을 안겼다. 조혜련은 "너무 짜증 났다. '왜 미안할 짓을 하셨어요. 왜 돌아가실 때도 미안하다 하는 거예요' 하면서 너무 화가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고우림과 사이 틀어질 지경'..왜?
배우 이상보, 마약에 취해 강남 일대 뛰어다녀 '충격'
송혜교X이민호, 뉴욕서 만난 선남선녀..이 조합 찬성
'힌남노 피해' 노홍철, 月 매출 5천만원 대박 카페가 '처참한 몰골'
제시카, 화장법도 중국st. 바꿨네..묘하게 촌스러워진?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첫 MC 소감→천우희 난리난 댓글이..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