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세기의 커플에 등극하며 패션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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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커플이 에미상 시상식에 입은 의상이 각각 구찌와 디올 제품으로 밝혀졌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이정재가 국내 최초이자 에미상 최초로 한국배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레드카펫에서 깍지낀 손으로 8년간 굳건한 연애를 전세계에 알린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입은 의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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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커플이 에미상 시상식에 입은 의상이 각각 구찌와 디올 제품으로 밝혀졌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이정재가 국내 최초이자 에미상 최초로 한국배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레드카펫에서 깍지낀 손으로 8년간 굳건한 연애를 전세계에 알린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입은 의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 커플룩을 맞춘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해외 셀럽의 어떤 커플도 부럽지 않은 패션 감각으로 포토월을 빛냈다. 이정재는 스터드가 박힌 블랙 슈트를 입었으며 은은한 광택이 있는 가죽 넥타이를 착용해 강렬한 세련된 남성미를 뽐냈다. 이정재가 착용한 의상은 구찌의 익스퀴짓 구찌컬렉션이었다. 임세령이 입은 드레스는 디올의 2022 겨울 컬렉션의 이브닝 드레스로 심플한 라인에 목 부분의 세심한 장식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임세령이 들고 있는 클러치백은 2018년 LACMA갈라에서도 들고 사진이 찍힌 적 있는 디올의 제품이었다.
네티즌들은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레드카펫 사진에 대해 "헤메코 완벽했다" "본인이 데뷔해도 될 듯" "사람도 의상도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모델로도 활동을 했던 만큼 지금까지 다양한 행사에서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연출한 영화 '헌트'의 홍보 행사에서는 굉장히 굵은 알의 진주 목걸이와 핑크색 셔츠, 슈트를 착용하고 나서며 여전한 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에미상공식인스타그램에미, 구찌 홈페이지, 크리스찬디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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