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15승·오지환 20-20' LG 기록 잔치 벌이며 두산 압도[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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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강 외인 원투펀치와 유격수를 두루 보유했음을 증명했다.
외인 원투펀치는 역대 세 번째 15승 이상, 주전 유격수는 역대 6번째 20-20 클럽에 가입했다.
LG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플럿코, 켈리에 앞서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 2018년 두산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가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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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부터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켈리는 74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3안타 4사구 0개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41로 내려갔다.
이로써 켈리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15승을 올린 동료 아담 플럿코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역대 3번째 외인투수 동반 15승 이상 달성이다. 플럿코, 켈리에 앞서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 2018년 두산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가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시즌 전적 75승 45패 2무가 됐다. 두산과 상대전적은 10승 5패. 오는 14일 정규시즌 마지막 두산전에 임한다.
켈리는 6회까지 투구했고 이후 LG는 김진성, 송은범, 김대유, 최동환이 등판해 승리를 완성했다.
반면 두산은 실책이 치명타가 됐다. 4회초 3-6-1 더블플레이 찬스에서 김재호의 송구 에러로 아웃카운트 하나만 올라갔다. 6회초에는 양석환이 박해민 타석에서 1루 플라이성 타구를 놓쳤고 다시 기회를 얻은 박해민은 적시타를 날렸다.
선발투수 박신지는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임무를 완수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3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9위 두산은 시즌 전적 50승 70패 2무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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