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어도 백업하기 싫어"..스맨파 '안무 카피 챌린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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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스맨파' 4회에서는 글로벌 K-댄스 미션이 시작된다.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맞붙는 두 팀은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중 한 아티스트 노래의 안무를 짠 뒤, 해당 퍼포먼스로 평가를 받는다.
'안무 카피 챌린지' 중간 점검에 패한 크루는 승자 크루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서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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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더욱 치열해진 크루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스맨파' 4회에서는 글로벌 K-댄스 미션이 시작된다.
글로벌 K-댄스 미션에서 맞붙는 두 팀은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중 한 아티스트 노래의 안무를 짠 뒤, 해당 퍼포먼스로 평가를 받는다.
이번 미션의 룰은 특정 구간에 맞춰 상대 크루의 안무를 완벽히 카피해야 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로 크루 간 쟁쟁한 신경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무 카피 챌린지' 중간 점검에 패한 크루는 승자 크루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서게된다. 이에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는 "절대 (백업 댄서가) 안돼야 한다"고 말했다.
엠비셔스의 리더 오천은 "한 번도 백업으로 선 적이 없다. 이번에도 서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약자 지목 배틀부터 신경전을 펼쳐온 YGX와 엠비셔스가 이번에도 맞붙는다. 두 팀은 세븐틴의 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또 원밀리언과 위댐보이즈가 대결에 나선다. 예고 영상에서 원밀리언이 위댐보이즈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서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예고 말미에 엠비셔스의 정우가 크루원들에게 "다음 미션부터는 뒤에서 형들을 응원하면서 생각할 시간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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