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스 출신 공격수 무료 영입..첼시 구단주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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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래시포드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무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다.
한편, 맨유는 래시포드와 곧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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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래시포드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무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엘리는 최근 첼시 구단주로 부임했다. 곧바로 토마스 투헬을 내친 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이제는 선수 영입이다. 보엘리는 래시포드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 데뷔 직후 좋은 퍼포먼스로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까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고개를 숙이는 듯했지만, 이번 시즌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리버풀, 아스널 격파에 앞장서는 등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다. 연장하지 않는다면 이적료 없이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다. 첼시의 구단주 보엘리는 이러한 부분을 노리는 것이다.
한편, 맨유는 래시포드와 곧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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