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서울대 입학 子 지웅, 친구만 500명..공부 포기한 듯"(호적메이트)

이하나 2022. 9. 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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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가 첫째 아들 지웅 군의 서울대 신입생 생활을 전했다.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은표와 반갑게 인사한 김정은은 "굉장히 캐릭터가 다양한 존재감 있는 배우로 유명하시지만 요즘은 훌륭한 자식 농사를 지은 아버지로 유명하다"라며 정은표의 첫째 아들이 서울대학교 22학번으로 재학중인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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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은표가 첫째 아들 지웅 군의 서울대 신입생 생활을 전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정은표가 출연했다.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은표와 반갑게 인사한 김정은은 “굉장히 캐릭터가 다양한 존재감 있는 배우로 유명하시지만 요즘은 훌륭한 자식 농사를 지은 아버지로 유명하다”라며 정은표의 첫째 아들이 서울대학교 22학번으로 재학중인 것을 언급했다.

정은표는 “친구를 500명 가량 사귀었다고 한다”라며 “친구를 그렇게 많이 사귀었다는 건 공부를 좀 포기했다는 얘기다. 나름대로 신입생 생활을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이 “이러다가 회장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정은표는 “정치 쪽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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