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조혜련, 8개월간 12시간 공장 근무.. "코미디언 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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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조혜련이 과거 공장에서 근무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개그우면 조혜련이 등장해 자매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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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조혜련이 과거 공장에서 근무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개그우면 조혜련이 등장해 자매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제가 92년에 데뷔를 했는데 제1회 개그 콘테스트 출신인데 전 떨어졌다. 그때 유재석,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김국진이 있었다"며 "내가 김국진 오빠와 한 팀이었는데 나만 떨어졌다. 내가 하는 연기가 그당시와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탈락의 상처로 내가 과자 공장에 입사했다. 제가 연극영화과인데 응시하는 시험마다 탈락했고, 학비도 스스로 벌어야 했다. 학비도 벌고 쉴 겸"이라고 설명했다.
또 "8개월을 일 했는데 한 주는 주간. 그 다음주는 야간이다.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라며 "공장에서 번 돈으로 학비를 벌었다. 그 일을 하면서 마음을 먹은게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거다.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다 사정이 있고 꿈이 있다. 그 사람들이 가장 행복해하냐면 개그 프로그램 볼 때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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