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개그 콘테스트 탈락 후 과자 공장 들어가 학비 벌어" (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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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과자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말했다.
뒤이어 조혜련은 "그거 하고 나오면서 개그맨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다. 그 사람들이 '봉숭아 학당' 볼 때 제일 행복해한다. 맹구와 오서방 나오면. 너무 좋아서 웃는데 그걸 보고 있는데 나도 저런 웃음을 줘야겠다.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개그맨 될 거야 마음먹고 개그맨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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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과자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말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개그 콘테스트에서 떨어진 아픔을 언급했다.
이날 조혜련은 “92년도에 개그맨이 됐다. 개그 콘테스트라고 있었다. 그거 출신인데 저는 떨어졌다. 그게 1회였다. 개그맨이 될 사람을 처음 뽑은 거다. 유재석,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김국진 다 될 때다. 김국진 오빠와 한 팀이었는데 나는 떨어졌다. 이영자 언니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그 때 상처받아서 공장을 들어갔다. 과자공장.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였다. 연극영화학과 들어가면 다 되는 줄 알았다. 학비도 없었다. 엄마가 안 대줬다. 학비 벌 겸 쉴 겸. 과자 많이 먹으려고 과자공장에 들어갔다. 8개월을 일했다. 한 주는 주간, 다음 주는 야간이다. 과자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른다. 그걸 포장하고 학비를 벌었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조혜련은 “그거 하고 나오면서 개그맨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다. 그 사람들이 ‘봉숭아 학당’ 볼 때 제일 행복해한다. 맹구와 오서방 나오면. 너무 좋아서 웃는데 그걸 보고 있는데 나도 저런 웃음을 줘야겠다.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개그맨 될 거야 마음먹고 개그맨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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