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희소식..'초신성' 가비, 재계약 임박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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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초신성' 가비가 재계약에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가비는 바르셀로나와 며칠 안으로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가비의 에이전트 이반 데 라 페냐는 모든 합의를 마쳤으며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새 계약은 2026년까지다"고 전하며 계약 소식이 확정됐을 때 외치는 특유의 문구인 "Here we go!"를 외쳤다.
가비의 재계약은 지난 시즌 막판부터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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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가비가 재계약에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가비는 바르셀로나와 며칠 안으로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가비의 에이전트 이반 데 라 페냐는 모든 합의를 마쳤으며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새 계약은 2026년까지다”고 전하며 계약 소식이 확정됐을 때 외치는 특유의 문구인 “Here we go!”를 외쳤다.
바르셀로나의 초특급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2004년생인 가비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지난해 1군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도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이번 시즌 사비 감독 체제 아래 리그 33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제2의 이니에스타라는 평가다. 많은 활동량과 패스 센스, 경기 조율 능력까지 보유한 가비는 일찍부터 바르셀로나 팬들과 사비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비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는 가비는 페드리, 니코 곤잘레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미드필더 조합으로 촉망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사비 감독의 계획에 들고 있다. 가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경기 모두 출전하고 있다. 최근 사비 감독은 프렌키 더 용과 가비를 중앙 미드필더로 놓고 그 밑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지원하는 형태의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가비의 재계약은 지난 시즌 막판부터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에게 2027년까지의 재계약 논의를 꾸준하게 진행했지만 가비 측은 협상을 계속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등이 가비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큰 이변 없이 재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비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은 시점에서 바르셀로나가 지키기 위해서는 재계약이 필수적이었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인 가비이기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이번 재계약은 더 의미가 크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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