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외로움 많이 타..지금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하나 기자 2022. 9.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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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온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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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13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온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이 "여기 합류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자매들이 조혜련은 자격 미달이라고 입을 모으자 이경진이 "이혼하고 오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조혜련이 "이제는 그만, 난 외로움을 많이 탄다,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사랑받는 걸 좋아한다, 지금 남편에게 사랑받고 살고 있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과 관계 개선 비법으로 애교 섞인 말투를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조혜련은 "전 재혼했고, 이제 엔딩이다. 지금 너무 좋다"라고 덧붙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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