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조혜련 "子 18살까지 초졸..게임 기획으로 19살 대학 합격"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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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조혜련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조혜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의 방황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알렸다.
그는 "우주가 축구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학교까지 그만뒀다. 18살이 됐는데 초졸이더라. 그러다가 지금 남편이 우주의 얘기와 고민을 다 들어줬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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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조혜련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조혜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의 방황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알렸다. 그는 "우주가 축구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학교까지 그만뒀다. 18살이 됐는데 초졸이더라. 그러다가 지금 남편이 우주의 얘기와 고민을 다 들어줬다"라고 알렸다.
이어 "우주가 남편한테 게임을 하고 싶다고 했다. 게임 기획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게임 기획 공부를 목표로 잡고 중등, 고등 검정고시 패스를 했다. 180페이지 넘는 게임 기획서를 혼자 쓰고 대학에 넣었는데 5군데 대학 다 붙었다. 19살에 대학생이 됐다. 그리고 군대를 갔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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