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TDC) 락페스티벌' 24~25일 개최[공식]

‘동두천 락페스티벌’ 제공

국내 최장수 록 음악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소요산 입구 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 밴드들과 아마추어 밴드 외에도 다양한 유명 뮤지션들 라인업이 준비됐다.

라인업은 24 일에는 일반부 학생부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25팀 , 와우터밴드 , 유원지밴드 , 스프링벅밴드 , 주한미군 드래곤힐 락밴드 외 인기 락밴드 공연이 25일에는 UK QUEEN , 로맨틱펀치 , 스트릿건즈 , 최희선 밴드(위대한탄생 리더), 미국 뉴올리안스 펑크락밴드 , 크랙샷 , 롤링쿼츠 , 스프링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 동두천시 , 동두천시의회 ,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로 이루어지는 축제로 1999년 제1회 페스티벌 개최 후 매년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대표축제이자 전국 최장수락 음악 축제다.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한국 최초의 록 밴드 신중현 선생의 ‘ADD4’가 결성되어 국내에 처음락(Rock)을 알린 한국 락의 발상지라는 의미를 가지는 페스티벌 입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