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만난다..우크라 전쟁 이후 첫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시 주석은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푸틴 대통령과 별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 주석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20일 전인 지난 2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다.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만남이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 주석이 오는 14~16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 2020년 1월 미얀마 방문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순방을 중단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푸틴 대통령과 별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의 만남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시 주석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20일 전인 지난 2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양국 정부는 정상 회담 직후 ‘협력에 한계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5천300자 분량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연간 100억㎥의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님 모시자' 약속 깬 남동생…병원비 청구 가능할까? [결혼과 이혼]
- 내비에 찍힌 '202㎞/h'…경찰, '폭주족 유튜버' 대거 적발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6일, 남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띠는?
- 축구경기 중 '번개' 내리꽂혀…페루 선수 1명 사망·4명 부상
- 변호인 측 "명태균, 자신 방어할 증거 다 갖고 있다"
- "피자 소비 '시들'?"…피자헛 기업회생에 업계 '초긴장'
- "꿀꿀, 승자는 트럼프?"…태국 '슈퍼스타 하마', 美 대선 예측
- 빌보드에 "아~파트 아파트" 열풍 계속…'탑100' 13위
- 중고 세탁기 사려는데 "사진에 이게 뭐지?"…'화들짝'
- 美 대선, 시뮬레이션 모델도 "결과 몰라"…최종 예측 "50대 50"